퀘백법원
캐나다 몬트리올은 하나의 섬으로 되어있고
광역 몬트리올 안에
다양한 교외 지역이 있다.
나는 그중 한 곳,
교외 지역, 한국으로 따지자면 시골이라는말이다.
시골에 살아서
다운타운 나갈 일이라고는
햅스 하키 경기 보러
썽트르벨에 갈 때 뿐이다.
다운타운까지 운전해서 가본 적도 없는데
법원까지 오시란다.
오케이
것까지 이해하는데
법원에서 정해준 날짜가 있는데
원고 본인들 사정으로 변경까지 해달란다.
별거도 아닌걸로
소송건 주제에
온갖 지랄도 풍년이라 기가 찼다.
정식 재판정 조정을 위해서
미팅이 있는 날인데
나는 불어를 몰라서 재판으로 이해했다
소송을 당해본적이 없으니
절차도 모르겠고
클로드 제미나이 지피티 다 물어봐도
매한가지였다.
오후 1시반 미팅 이고
장소가 14.10 이라고 적혀있는데
14층으로 가라는 말이다.
나는 집에서 두시간 전에 출발,
한시간 전에 도착했다.
넉넉히 시간을 두고 출석하길.
참고로 지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당연한 이치 이겠으나
보안검색대가 있더라.
난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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