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같은 아침 인사 뉘른베르크에서 온 통영 여자의 50대 청춘 드로잉 에세이 ep.07 개 같은 아침 인사 이른 아침에 귀에 대고 킁킁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30분째 눈을 감고 참고 있는데 또 킁킁대길래 버럭 짜증을 냈다. 무슨 종류의 애정표현인지.. 개냐? 며칠째 저렇게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운다. 나는 짜증이 많은 편이다. 계획이 틀어지 면 짜증이 난다. 예를 들면 7시에 알람 맞춰 났는데 6시 반에 이렇게 깨우는 거. 마박이는 짜증을 내는 적이 없다. 뭐가 그리 좋은지 항상 싱글 벙 글 즐겁다. 괜시레 화낸 내가 죄인 같아 나도 금방 얼굴 근육을 풀어야 한다. #50대청춘드로잉에세이 #하루한편 #독일통영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