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은

민낯은

거울보다 정직하다.


숨길 수 없는 피로,

감출 수 없는 마음의 주름,


화장으로 덮지 못한

진짜 내가

그 속에 있었다.


빛이 닿자

초라함이 아닌,

살아온 시간들이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