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36 -2026년1월1일 병오년 새해 첫날 붉은말의 해, 병오년 새해 첫날이다. 새해 첫 해를 보지 않았다. 아침에 눈을 뜨니 날이 훤하다. 시계를 보는 내 손목을 보고 놀랐다. 없다. 없어.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 준 금팔찌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