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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돌아온 탕자 아니 인사담당자. 경험을 붙잡고 요리조리 돌려보는 것이 좋은 사람. 남이 시키지 않아도 하는 것은 자꾸 읊조리는 삶. 그리고 그것을 손가락끝에서 낳고야 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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