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어머니의 방어선, 그리고 보이지 않는 누적

by이지애 마리아

"우리 집은 슈퍼마켓이었지만, 나는 '슈퍼마켓 아이'처럼 보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 전까지 소아과에 가면 늘 '체중 미달'이라는 말을 꼬리표처럼 달고 살았을 정도로 마른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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