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왜 옷을 걸치나

by홍길동

것은 당연하다. 안걸치면, 난리가 난다. 행위자는 미친자로 하얀병원에 이송될거며, 만약 안걸치고 도로를 달린다면 ... 거의 흉물에 흉물의 흉물을... 관찰되어 병원에 실려가기전, 지나가는 행인에게 제압될 것이다. 거의, 단 2프로 정도는 반대로 엄청난 추앙을 받을것이다, 그대는 2프로 안에 드는가. 설령 2프로 안이라고 해서 하지는 말지어다. 남이든 여든...


내가 알기론 춥거나 더워서 그외 다른 이유로 인류의 조상들은 옷을 걸쳤다. 당연 걸치는게 생존의 방법이며 그리하다, 물론 현재는 생존보다는 관습에 의한 룰이며 럭셔리 내지는 계층의 증표로 여겨진다. 그래서 좋은 옷을 걸치면 돼지새끼도 재벌3세로, 괴새끼도 구케의원처럼 보이기도 한다.


기원전 5만년 정도로 돌아가고싶다. 미친놈 처럼 황야를 달려 돌도끼나 연장을 휘둘러 날뛰는 생물들을 그자리서 초토화시켜 어깨에 짋어지고 들어오면 누군가가 환희, 웃으며 이 나를 반겨 주겠지. 그시절이 그립다는것은 그대 인생의 일부지만 좀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나체의 행위가 정당화되는 그런 시대도 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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