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ut d'Amour 사랑의 인사 & 도장의 인사

지금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듣고 있다가

by홍길동

Salut d'Amour, E. Elgar


이 바이올린 선율은 오감과 육감까지 자극해

나는 마치 따뜻한 봄볕 벚꽃잎이 눈처럼 바람에 휘날리는

공원을 헤집고 다니는 솜덩이같은 말르치스가 되어

달리고 돌고 내달리고 구르고 짖고 꼬리치게 한다.

나를 강아지마냥 무한 해피하게 만들어 주는 이 바이올린의 선율.

스트라디바리우스를 통해 듣는다면

우주까지 날아가는 그런 극도의 행복함에 빠질거 같다.


너무나 푸근하며 청초하고 솜사탕에 와인같은 그런 느낌에

왠지 약간 슬퍼지면서도 아쉬움과 불안감이 베어있는

그런 선율이 느껴진다.


유튜브를 통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듣다가

바카라상에 앉아 업무상 도장을 찍는데..

순간..

도장의 인사라는게 생각난다.


상사쪽으로 기울겨 찍는 일본의 도장풍습

도장찍는거도 예를 갖추는

안녕하시므니까? 랄까나..


오지기 도장.

오지네오져


아니 머 이렇게까지 하고 그랴...

꼭 다 그렇지는 않다는..

머 그냥 그렇다는걸루 알아만 두면...


글을 적고보니 미끼성 제목이네..

앞으로 클래식에도 관심을 지속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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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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