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껄이는 시 미완성 죽어가는 담배꽁초 끄트머리에서 마지막 별이 빛나고 있다. 반짝, 하고 그건 그리움도, 비행도, 사랑도, 아픔일지도. 그게 뭐가 어때서 절망하는 게 어때서 슬픈 게 어때서 늙는 게 어때서 내가 나인 게 어때서 뭐가 어때서 살자는 건지 죽자는 건지 마지막 꽁초만 태연히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