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지상 최고의 볶음밥 맛집 - 시드니
나는 호주 시드니를 IR출장으로 두 번 방문했는데, 처음 시드니 공항의 세관 입구에서 줄을 섰을 때가 아직 생각난다. 호주의 청정국가 이미지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서 많이 놀랐다. 입국자의 신발에 묻은 흙 때문에 세관직원과 여행객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이 정도인 것을 보면 가방에 김치나, 쥐포 같은 물건들이 있으면 통관이 아마 쉽지 않을 것 같았다.
호주는 하나의 국가이면서 6대주 중 하나의 대륙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다. 호주에는 동부와 서부 그리고 남부 해안 지역에만 사람들이 거주하고, 국토의 90% 이상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사람이 살지 않는 척박하고 붉은 대지에는 철광석과 석탄 등 지하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내가 다녔던 회사에서 스프링베일 탄광 운영사업과 로이힐 철광석 설비공사를 수행했기 때문에, 호주의 광물자원에 대해서 나는 잘 알고 있다. 호주는 미국 못지않게 풍요로운 자연과 지하자원 그리고 지리적인 축복을 받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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