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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연
서랍속에 오래 넣어두었던 문장들을 이제야 꺼내 봅니다. 사랑이 부서지는 순간, 피고 지는 계절, 혼자 걷는 방 안의 생각들을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로 써 내려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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