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어...

by수수

누군가에게 내 감정과 기분이 뺏길 때, 나의 주도권이 빼앗길 때, 왜 그래야했을까,

나의 자존감은 어디로 갔을까 했는데, 아니였어. 그냥 들어준 것이었어.

그런거 있잖아 사람의 말을 듣고서도 모른척 지나가는 곤충들, 언어가 달라서 못알아 듣는 거였지만,

사실 언어가 같아도 알아듣고 싶지 않은 시간이 존재하거든, 그런 시간은 네에게도 있고, 타인에게도 있어.

오늘도 괜찮은 하루가 되길 바라.

넌 그 자리에 분명 있었어. 잘난 체 하는 사람들을 그냥 봐주는 거였어.

나도 귀가 두 개이고 그들도 귀가 두개 이고 눈이 두개이고, 입이 하나이고 다 똑같아.

사람 욕심이 다 똑같다지만, 너 자신이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는 사실은 평생을 두고 잊지 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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