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 다른 결과
온라인 게임생활 썰입니다.
은행에서 근무할 때 외환업무로 시작했습니다.
CDCS를 개고생하면서 딴 이유가 여기 있음.
(관련 글은 아래 참고)
https://m.blog.naver.com/dulri0000/221206981794
첫 지점은 강북에서 제일 큰 곳이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수익의 50% 정도가 외환에서 나왔다는 것.
은행 전체에서 수출입금융 취급하는 규모가 30% 이상이었을 겁니다.
대우인터내셔널 (지금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네트웍스, 현대상사라는 굵직한 업체들을 거래상대방으로 보유하고 있었고, 모두투어 같은 중대형 여행사 2곳도 함께 거래했습니다.
명동 근처라 가끔씩 찾아오는 외국인 손님은 덤이었죠. (당시 수수료 많이 받았는데...I'm sorry but I love you)
저의 주전공은 수출 NEGO 업무로, 쉽게 말하면 수출신용장거래, D/A, D/P 같은 무신용장거래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듯.
세부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먼저 업체에서 보내온 서류를 확인함.
(2) 다음으로 선적서류나 인보이스 세부내용을 신용장이나 기타 거래조건과 대조함.
(3) 세번째로 커버레터를 영문으로 타이핑. 이때 실수 많이 하는데 조심해야 함.
(4) 마지막으로 DHL 불러서 해외로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 (전표처리 같은 것도 있지만 찍새니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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