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가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요새는 갑을이 바뀌었어요. 딜 가뭄이 계속되니 LP가 계속 조르는 형국입니다. 내부 경쟁도 치열해요."
후배의 하소연을 듣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 하루입니다.
저한테 투자나 기업금융 딜은 언제나 '주관사가 번호표 들고 기다리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심사역인 탓도 있겠지만, 필드에서 오고가는 말들 들어보면 후배의 말이 엄살만은 아닌 듯 합니다.
특히 기업금융쪽에서 이런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재밌는 것은 이런 시기에도 밀려오는 딜을 소화하지 못하는 기관도 있다는 겁니다.
이 둘의 차이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주관사 입장 + 제 경험 토대로 썰 풀어봅니다.
1. 참여금액이 작아서 초대를 못받는다?
정말 좋은 컨디션이라면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딜이 많을까요? 10개 중에 1~2개뿐입니다.
주관사쪽에서 많은 금액을 요청한다면 무리해서 따라가지 말고, 한발 빼는 요령도 필요해요.
참여금액이 작으면 Invitation 받지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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