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둑해져 버린 구름과
지면에 맞닿은 소리를 듣다 보니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든다
인간의 고유 특성 중 하나가 생각을 하는 건데
그래서일까 모든 건 생각이라는 뿌리에서 시작되고 이런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어 보인다고 말이다
그 생각에 진실이든 거짓이든, 무거움이든 가벼움이든 의미를 부여할 때 그 속성이나 형태가 변화되어 새로운 형태로 파생되어 보이는 것이기에 생각이라는 만물의 씨앗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이뤄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든 게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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