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좋아하는 남천 나의 작은 뜰에 심었습니다. 오늘 아침, 나는 당신에게 안부를 건넸습니다. 지난밤은 어땠는지, 편안히 잠들 수 있었는지, 또 다른 고통이 찾아오진 않았는지. 당신은 말했습니다. “편안하게 잘 잤지.” 그리고 잠시 뒤, “눈을 뜰 힘이 없어 그저 감고 누워 있네.” 그 짧은 말속에 얼마나 긴 밤이 담겨 있었을까요. 나는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