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라는 말

23화

by송현준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괜찮아"와 "이해해"라는 말을 건넵니다.

하지만 그말들이 언제나 진짜 괜찮다고 이해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픔을 말하지 못한 채 삼켜버린 마음

사랑했기에

참아낸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괜찮다고 말하며 감정을 숨기고,

이해한다고 말하며 서운함을 접어두는 순간들이

쌓이면 마음은 조금씩 멀어집니다.


참는것이 사랑이라고 믿었던 시간들이

너무 길어지면, 결국 이해는 이별을

부를수 밖에 없습니다.


떠난 뒤에야 소중함을 깨 닫는 것이 아니라,

곁에 있을때 서로의 마음을 바라보는것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짧은 말들속에 얼마나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이전 21화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