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수도없이 연습은 사랑을 잊는 과정이 아니라,
사랑했던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연습을 말합니다.
사랑은 이별을 하면 상대를 잊으려 애쓰지만,
사실 더 어려운 것은 우연히 다시 마주쳤을 때 흔들리지 않는 일입니다.
그 순간을 수없이 상상하며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방법을 익혀보지만,
창에 비친 상대의 약지에서 커플링을 발견 하는 순간 ,
그 모든 연습은 무너집니다.
내 마음 아직도 말을 듣지 않네요...
머리로는 수도 없이 되뇌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이별후 가장 어려운것은 자기마음을 설득하는일...
그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