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10화 다른이의 위로보다 먼저 자신을 안아주세요. 상처를 억지로 봉합하려 애쓰기 보다, 낙엽이 땅을 덥고 바람이 등을 쓸어내리듯 시간과 자연의 온기에 자신을 맡기는 순간 그대는 조금더 단단해 질겁니다. 비워진 자리와 흡집은 결핍이 아니라 새로운 빛이 스며드는 틈이라 믿습니다. 포옹은 그대를 그대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간 가장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