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의 노래

I시집. 인연 공식이 그대였으면 해I

by기안



나를 살린 몸과

나를 기른 몸을

어찌 한쪽만 택할 수 있겠는가

나는

두 섬을 오가는

양육과 구원의 물길 위에서

기꺼이 춤을 추리라

작가의 이전글성실이라는 이름의 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