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그날은 I시집. 인연 공식이 그대였으면 해I 그날은 어느 지점에서 숨 쉬고 있는지 걷고 또 걸어도 눈에는 잡히지 않는 그날 마음에는 벚꽃송이들이 벌써 화사하게 피었는데 덜컥 그 삶이 눈속임일까 봐 두렵기만 한데 한 번 피어나면 향기가 되어 그대 곁에서 삶을 수선하는 새벽 하늘처럼 영혼의 숨결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