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어를 공부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영어를 쓰기 시작했다

by쉼표JEONGSEON


[입이 열리는 영어 에세이]

시즌 2.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사용이었다



나는 매일 영어를 공부했다.


단어를 외웠고,
문장을 정리했고,
문법을 확인했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말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더 했다.


더 정확하게,
더 완벽하게,
더 많이.


하지만 결과는 같았다.


머릿속은 채워졌는데
입은 여전히 조용했다.


그때 알았다.


나는 영어를
사용하지 않고
쌓기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공부를 멈췄다.


정확히 말하면
외우는 걸 멈췄다.


대신
쓰기로 했다.

영어는 쓰는 것이다ChatGPT Image 2026년 5월 3일 오전 05_27_42.png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사용하는 순간부터 내 것이 된다


하루를 영어로 말했고,
생각을 영어로 꺼냈고,
부족한 상태로
계속 이어갔다.


틀려도 괜찮았고,
모르면 돌려 말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거였다.


이상하게도
그때부터
영어가 남기 시작했다.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자주 쓰던 말은
계속 남았다.


나는 그때 처음 알았다.


영어는
공부해서 쌓이는 게 아니라


사용하면서
남는다는 걸.


그래서 이제는
공부하지 않는다.


대신
계속 쓴다.


오늘도
한 문장이라도 꺼낸다.


그게
나에게는
가장 확실한 공부이기 때문이다.


� 다음 이야기

03. 나는 어느 순간 영어를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한 문장을 말하기 위해

머릿속에서 수십 번 번역했다.

그런데 어느 날,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순간이 찾아왔다.

내일 오전 8시.


읽고 나서도 마음이 남았다면,
당신의 이야기를 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흔들렸던 시간도, 버텨낸 순간도
그대로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당신의 기록을 완성합니다.

https://kmong.com/gig/755881



이 글의 분위기가 좋았다면,
더 깊은 이야기를 준비해두었습니다.

하루를 잠시 멈추고 싶을 때
꺼내볼 수 있는 글입니다.

https://kmong.com/gig/760194


쉼표JEONG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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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영어는 외워서 늘지 않고
써야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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