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잎 쌈 좋아해?"
옆집 언니가 물어왔다.
"네, 저 머위 정말 좋아해요."
시골에서 자랐지만 어릴 적 머위 요리를 먹어본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그래도 머위가 어떤 식물인지는 잘 알고 있다. 작은집 논둑에 머위가 무성하게 자라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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