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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
그저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남은 생이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삶을 기록하며 살고 싶습니다. 마흔에 기다리던 아이를 만나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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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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