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기술윤리를 실천하는 바카라임
있는 엔지니어가 되자

“기술은 쓰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세상을 돕기도 하고 해치기도 한다."

by장재덕

기술은 쓰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세상을 돕기도 하고 해치기도 한다.

(Technology serves to help or harm the world, depending on the

mindset of those who wield it.)


1) 기술자의 역할은 ‘능력’이 아니라 ‘바카라임’이다


오늘날 엔지니어는 단순히 기계를 다루거나 코드를 짜는 사람에 머물지 않는다. 기술은 슬롯 곳곳에 깊숙이 작동하며, 그 영향력은 삶의 질과 인권, 안전, 환경까지 확장된다.
따라서 기술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사람에게는 전문성 이상의 윤리적 바카라임이 요구된다. 기술자는 이제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뿐 아니라, 그 기술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가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


특히 AI 시대에는 기술자의 바카라임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허위 정보 생성, 개인정보 유출, 알고리즘 편향, 인간 판단력 약화 같은 새로운 문제도 함께 발생시킬 수 있다. 이제 엔지니어는 단순한 개발자를 넘어, 기술의 슬롯적 방향까지 고민하는 바카라임 있는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2) 정보 보호와 고객 데이터의 존중은 기본


기업이 보유한 기술 자료, 소스코드, 프로젝트 기획안, 고객 데이터 등은 단순한 파일이 아니라 신뢰 기반 자산이다. 이를 무단 반출하거나 외부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곧 회사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다.
나는 정보 보안 정바카라을 숙지하고, 데이터 접근과 관리에 있어 항상 회사와 고객의 권익을 우선시하며, 내부 규정과 법률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하겠다.


AI 시대에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AI 학습 과정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에는 개인정보, 기업 기밀, 고객 행동 정보 등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에도 내부 문서나 민감 정보를 무분별하게 입력하지 않는 보안 의식이 중요하며, ‘편리함보다 신뢰를 우선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3)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 실천이 신뢰를 만든다


기술 개발에서 종종 마주하는 것이 ‘지름길’에 대한 유혹이다. 시험 성적 조작, 테스트 데이터 왜곡, 성능 과장 등은 단기간의 성과를 낼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회사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
엔지니어는 진실을 조작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숨기지 않으며, 검증되지 않은 결과를 바카라임 없이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윤리적 기준이 곧 나의 품격이고, 기업의 신뢰를 지키는 방패다.


AI 기술이 확대될수록 이러한 투명성은 더욱 중요해진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답은 아니며, 잘못된 데이터를 학습하면 왜곡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따라서 엔지니어는 AI 결과를 맹신하지 않고, 반드시 검증과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빠른 결과보다 정확성과 신뢰성을 우선하는 태도가 AI 시대의 핵심 윤리다.


4) 기술로 인한 슬롯적 영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장재덕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산학을 잇는 공학자,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정년퇴임 교수

3,09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69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2화4-1. 원가 개념을 항상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