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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하
호치민에서 네 해를 살았다. 낮에는 일했고, 밤에는 홈바에 앉아 그날의 문장을 한 줄씩 적었다. 아내와 둘이서, 낯선 도시가 삶이 되는 과정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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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태
사물의 물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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