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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읽고 쓰고 그림 그리는 베짱이 입니다. 즐거운 시니어 세상의 일상을 쓰고 그립니다. 그래도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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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고 자전거 타는 여인
일기는 원래 혼자 쓰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을, 오직 나만을 위한 솔직한 기록 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내 일기를 누군가 읽어주길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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