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111 (202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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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윤이형이 돌아왔다. 울산에서 진보당 시의원에 출마한 아내와 비례대표로 출마한 딸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가파도에서 울산까지 선거운동에 쓰일 차량 한 대를 몰고, 물 넘고 바다 건너 전라도에서 경상도를 가로질러갔다가 선거에 모두 낙선한 결과를 안고 다시 가파도로 돌아왔다. 울산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가 선거의 최대이슈였는데, 진보당 후보가 대의를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려서 결국 민주당의 김상옥 후보가 당선되는 멋진 결과를 낳았으나, 정작 크게 양보한 진보당의 후보들은 대거 낙선을 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다. 아, 소수 정당의 서러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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