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96 (2025. 5. 27.)
1.
다른제주연구소 박성인 운영위원장을 만난 것은 20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가 가파도 매표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가파도 아티스트인레지던스에 김해자 시인(나는 누라라 부른다.)이 초대되어 3개월 정도 묵으며 글을 쓰는 기회가 있었다. 평소에 다양한 교우관계를 맺었던 김해자 누나가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독서모임에 초대되었는데, 나도 그 자리에 꼽사리 껴서 모임을 참석했다.
그 자리에는 제주문화재단 이수열 시인뿐 아니라 다른제주연구소 박성인 형님도 있었다. 주로 김해자 시인의 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나도 내가 쓴 <장자를 거닐다>의 저자로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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