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것이 노년의 최종 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물길을 좁히는 것이 아니라 넓히는 것. 꺼져가는 빛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빛이 다른 이들의 삶 속에서 계속 타오를 것임을 믿는 것. 카이로스의 지혜. 모든 것에는 알맞은 때가 있다. 심지어 물러나는 것에도."
나이가 들면 몸은 예전 같지 않고, 마음 역시 쉽게 굳어진다. 세상 모든 이치를 다 알거나, 겪을 만큼 겪었다는 듯 행동하기도 한다. 확신은 때로 고집이 되고, 고집은 아집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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