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장소인 카페나 식당에서 대화를 하거나 지하철 안에서 통화를 하다 보면, 시끄러운 음악이나 주변 소음 때문에 목소리가 높아질 때가 종종 있다. 특히 상대의 말이 잘 들리지 않거나, 내 말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느끼면 목소리는 더 커진다.
문제는 그 순간, 상대로부터 "목소리를 좀 낮추라"는 핀잔을 듣게 될 때다. 대화에 몰두하다 보면 내 목소리가 큰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지적을 받으면 당황스럽고, 때로는 기분이 상하기까지 한다.
누군가의 실수를 지적할 때는 말투나 태도가 중요하다. 정면으로 지적하기보다, 가급적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도록 부드럽게 에둘러 말하거나, 눈짓이나 분위기로 상대가 자연스럽게 알아차리게 하는 것이 세련된 매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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