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그냥 지나가는 날 중 하나 아닌가요? 내년을 기대해 결혼기념일인데 각자 식당 예약을 안 해서 벤치에서 앉아서 30분을 기다렸다. 순간, 내가 벤츠를 안 사줘서 남편이 일부로 벤치를 태워준 건가? 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스쳤다. 그래. 내년에는 이상한 선물 말고 서로 원하는 선물을 해 줄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