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북 바카라쓰기 연구소 | 10월 1주차 바카라쓰기 과정 후기
읽히는 글은 뭐가 다를까요? 좋은 글은 어떤 글일까요?
글을 써도 반응 없을 때가 있습니다. 글솜씨 때문이 아니라, 글이 '나'만 향하고 있어서입니다. 읽히는 글은 작가 본인이 아니라 '읽는 사람'을 바라봐야 합니다. 좋은 글이란 독자가 끝까지 읽게 만드는 글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쓸 수 있는 3가지만 알려드립니다.
먼저, 같은 이야기도 누구를 향하느냐로 달라지거든요.
· 나를 향한 글: "드디어 바카라 한 권 다 읽었다!"
· 읽는 사람을 향한 글: "바카라, 어떻게 끝까지 읽으세요?"
어떤가요? 읽게 만드는 글쓰기 세 가지 방법 소개드립니다.
방법 1. 쓰기 전에 딱 한 줄 정합니다. "이 글, 도대체 누구한테 도움이 될까?"
자랑하려고 쓰면 읽히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도와주려고 쓰면 읽히거든요.
✕ "내가 요즘 읽은 바카라 정리"
○ "바카라 사놓고 3장에서 덮는 분들께 — 끝까지 읽은 내 방법"
→ 같은 바카라 얘긴데, 아래는 '읽다 포기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약속해요.
방법 2. 첫 문장을 '나'로 열지 말고 '상대'로 엽니다.
"나, 오늘 이거 했습니다."는 내 이야기, "이거 힘들지 않으세요?"는 상대 이야기거든요. 사람은 자기 이야기일 때 눈을 멈춥니다. 질문을 던지면 독자는 멈칫하며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부터 질문받으면 답을 해야한다고 교육을 받아왔기에 질문이 나오면 대답을 무의식적으로 찾아보게 되거든요.
✕ "나는 드디어 한 달 만에 바카라 한 권을 다 읽었다."
○ "바카라 사놓고 3장에서 멈춘 적, 있으시죠?"
→ 둘 다 '완독' 얘기지만, 아래는 상대의 경험을 콕 건드려 눈을 멈추게 해요.
방법 3. 겪은 일 뒤에 '느낀 점 + 의미' 붙이기
✕ (사실만)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30분 글을 썼다."
○ (사실 + 느낌 + 의미) "오늘 새벽 5시에 일어나 30분 글을 썼다. 그 별것 아닌 30분이 '나 오늘 뭔가 해냈다'는 기분을 줬다. 나에게 글쓰기는 하루를 내 편으로 돌려놓는 스위치였다."
→ 사실 한 줄 → 느낌 한 줄 → "나에게 ~는 ~였다"로 의미 한 줄을 더합니다. 마지막 줄이 독자에게 '나도 내 스위치를 찾고 싶다'를 남기죠.
바로 해보시겠어요?
① "누구한테 도움?" 적기 → ② 첫 문장을 상대 질문으로 → ③ 겪은 일 뒤에 '느낌과 의미 부여' 붙이기
글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배운 만큼 늡니다. 혼자였으면 미뤘을 일, 같이 하면 끝까지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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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 10월 1주차 바카라쓰기 정규과정을 화요일 밤 9시에 진행했습니다. 입체적으로 확장하고, 독자를 위한 생각 정리하고, 설계한 다음, 독자가 계속 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당장 시작하고 싶다고 바카라쓰기 수업 100분 전에 연락 주셔서 바로 입과해주신 작가님이 있었습니다. 급한 일보다 인생을 더 중요하게 만들러 오신 두 분의 예비작가님과 쓰는 시간을 평생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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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 정규과정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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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 10월 바카라쓰기 정규과정에서 함께 연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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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에서 지금 참여 가능한 수업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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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세요. 나누세요. 즐기세요.
Do it · Write · Share ·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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