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 | 점을 잇는다.

[나의 음식 100] FD074 허니버터칩

by와이작가 이윤정

마트에 장보러 갔다. 텅 빈 바닥 선반 한켠에 허니버터칩 한 봉지가 놓여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계산해서 나왔다. 집에 와서 배우자에게 이걸 샀다며 알려줬다. 대란이었다. 그 후로 한동안 허니버터칩을 맛볼 수 없었다. 언론과 SNS에 온통 허니버터칩 얘기가 나왔다. 편의점에 오며 가며 들러봤지만 없었다. 처음 맛본 허니버터칩은 달콤한 꿀이 묻어 있는 감자칩이었다. 버터 향과 꿀의 조합은 처음 맛본 맛이었다.

글도 그렇다. 주변에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눈앞에 보이는 두 가지, 세 가지를 연결하면 새로운 맛이 탄생한다. 스티브 잡스도 점을 이으면 선이 된다고 했듯이, 글은 낯선 두 개를 연결하면 대란을 불러일으킬 문장이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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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북 바카라쓰기 연구소 (서울 송파구) , 온라인 바카라쓰기 클래스, 평단지기 독서모임, 저서:《습관은 시스템이다》,《평단지기 독서법》, 《10년 먼저 시작하는 여유만만 은퇴생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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