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무기 미토스의 위험성

핵개발의 전례를 밟는 AI개발

by김태민

변화는 늘 충격을 동반한다. AI혁명의 선두에 있는 구글, 오픈 AI, 앤트로픽의 행보는 매번 시장에 거대한 파문을 일으킨다. 지난 4월 앤트로픽은 새로운 AI모델 미토스를 공개를 미루겠다고 발표했다.


사이버 보안 및 해킹 탐지를 목적으로 만든 미토스가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현존하는 모든 보안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IT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공개된 정보는 충격적이었다. 미토스는 자율적으로 시스템 내부의 취약점을 탐색하고 이를 연결하여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수행한다. 악용하면 전세계를 상대로 보안패치가 나오기 전에 시스템을 다운시키는 제로데이(Zero-Day Attack) 공격이 가능하다.


금융망과 정부의 인프라망을 무너뜨릴 수 있는 수준의 가공할 만한 탐지능력은 미토스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기존의 백신이나 보안프로그램은 공격패턴을 토대로 해킹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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