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어원에 대한 상식 2
ㅎㅎ
이 웃음소리가 탄생한 지 벌써 60년이 넘었다.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동행〉을 쓴 전상국 작가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소설을 마쳤다. ‘그러면서 그는 느닷없이 웃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작가는 이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밥만 먹는 사람
바보의 어원은 ‘밥보’로, 그 뜻은 ‘밥만 먹는 사람’이다. 먹을 것만 축내는 사람이란 의미로 쓰이다가 이후 발음이 변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이 됐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이기동 교수는 말했다. “우리는 바보가 아니기에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우리의 삶을 가꿀 방법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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