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는 사람

우리말 어원에 대한 상식 2

by앵날

ㅎㅎ

이 웃음소리가 탄생한 지 벌써 60년이 넘었다.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동행〉을 쓴 전상국 작가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소설을 마쳤다. ‘그러면서 그는 느닷없이 웃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 작가는 이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전상국(1940~), 이미지 출처 울산제일일보.jpg전상국(1940~), 이미지 출처: 울산제일일보



밥만 먹는 사람

바보의 어원은 ‘밥보’로, 그 뜻은 ‘밥만 먹는 사람’이다. 먹을 것만 축내는 사람이란 의미로 쓰이다가 이후 발음이 변하며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이 됐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 이기동 교수는 말했다. “우리는 바보가 아니기에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우리의 삶을 가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앵날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맛있는 글, 배부른 마음

22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2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