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는 삶

by소소한빛



불안한 시대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다


요즘 세상은 너무 빠르다.

어제까지 괜찮다던 직업이

오늘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이 시대를 바라보는 마음은

자주 두렵다.


“이 아이는 커서 무엇을 하며 살까.”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

“내 달란트는 무엇일까.”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며 먹고살지.”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


예전의 나는

불안을 해결하려 애썼다.


더 알아보면 괜찮아질 줄 알았고,

더 준비하면 안전해질 줄 알았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불안은 줄어들지 않았다.


세상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거의 없다는 사실만 더 또렷해졌다.


⸻


그래서 요즘 나는

다른 선택을 한다.


해결하려 하기보다

맡기기로.


하나님께.


⸻


불안할 때 나는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제가 제 인생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지금은 제 달란트가 잘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이 반드시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제가 무엇을 하며 먹고살지도

하나님이 바카라임져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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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도대로, 감사하며 소박하게 살아가고, 자연과 사랑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예술가. 가난해도 행복하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는 삶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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