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yc 씨


난 몸색을 알아.


살로 둘러져 있지.

겉이 살색이야.


사는 곳마다

살색이 달라.


햇빛이 달랐지.


땅 위 햇빛에 닿고

살색이 되었어.


다시 바다로

천천히 걸어가.


햇빛 닿은 바다색이

살색으로 되어가.


살색은 푸르더라.


난 바다가 돼.




.

작가의 이전글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