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한척 하루 빌리는 데 14억 원? 올해 45배 폭등한 BWET ETF
BWET(브레이크웨이브 탱커 해운 ETF)와 호르무즈 위기가 만든
'유조선 운임' 대폭등
BWET가 2026년에 폭등한 직접적인 이유는 2026년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이어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입니다. 여기에 9월 사우디 동서 송유관 마비와 홍해 차질이 겹치면서 초대형 유조선(VLCC) 운임이 사상 처음 하루 100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다만 BWET는 전쟁이 길어질수록 오르고, 정상화 신호가 나오면 급락하는 단기 트레이딩 상품이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전망은 모두 조건부 추정입니다.
2025년 말 종가 19.26달러에서 2026년 9월 18일 종가 겸 장중 고점 872.14달러까지 약 45배(+4,428%) 올랐습니다. 9월 24일 종가 684.29달러 기준으로도 약 35배입니다. 폭등 원인은 아래 세 가지가 겹친 결과입니다.
①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사실상 마비
② 유조선들이 먼 길로 돌아가면서 톤-마일 수요가 늘고 셔틀·환적(STS) 비효율로 배가 부족해짐
③ 9월에는 사우디 동서 송유관 마비와 홍해(후티) 차질까지 더해짐
그 결과 중동→중국 VLCC 운임(TD3C)이 연초 대비 수십 배인 하루 100만~127만 달러로 치솟았습니다.
주가 전망: 지속 기간의 여부
Clarksons는 호르무즈 차질이 2027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고 보고 VLCC 평균 운임을 2026년 13.5만 달러, 2027년 11.7만 달러로 크게 올려 잡았습니다. 반면 운용사 Breakwave조차 사상 최대 수준의 신조선 발주 때문에 장기적으로 하락 사이클을 경고했습니다. 휴전·해협 정상화 뉴스가 나오면 하루 -20% 안팎 급락이 반복될 수 있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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