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의 꽃말은 모성애

올해 어머니날에는 이끼 다발을 안겨 드려야지

by이숲오 eSOOPo

표지를 가리고 보는 바카라이 있다


긴 시간 밖에서 읽는 바카라이라서


어렴풋한 기억이 흐르는 구름 같았던 저 너머의 이야기


순서대로 읽어도 시간의 흐름과는 일치하지 않고


처음과 두번째와 세번째가 다르게 그려지는


어느 이야기가 진짜에 가까운 것인지는 몰라도


걸어가는 길목마다 꽃이 피어있고 이끼가 끼어있고


아차차 어제의 탄생화가 이끼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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