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크 제한 횟수는 무제한입니다
버스가 물살을 헤치고 노를 저어 간다
평소에 흔적뿐이던 개울 바닥도 산에서 뱉어낸 토사를 머금고 물길이 된다
풀잎들도 모처럼 세수를 하고 분을 바른다
피해만 피해간다면 피난 같은 여행도 피곤치 않다
미리 짠 계획은 포맷이 되고 멈춤으로 리셋이 된다
순조로우면 시시했을 일정은 목적이 없어서 완벽
아무거나 하려다가 아무것도 못한 것이 아무렇지 않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