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가 끝난 후 어떤 춤이 어울릴까 무수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날아오르는 벌의 날갯짓처럼 튀어오르는 차의 타이어처럼 벗어나려는 너의 발걸음처럼 색에서 공으로 넘어가는 것이 입자의 감소가 아닌 운동의 증가에 있음을 새삼 놀랍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는 게 이토록 요원한가 AI가 시급하다면 시를 곁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