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그런 것이다 할 말과 쓸 글 가만히 보면 할 말이 없을 때 쓰지 못하는 경우보다 쓸 글이 없을 때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은 것 같다 지난밤 마른 별들이 빗줄기 사이로 무수히 쏟아져 내리고 작고 큰 이야기들이 듬성듬성 저질러졌다 그런 때가 있지 않는가 보고 있으면서도 믿을 수 없고 감정을 다스릴 수 없는 그것을 겪는다고 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