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있는 대장간을 꿈꾸며 이 글은 읽지 말고 틀어두세요 너무 긴 시간 동안 땅의 일들에 정신이 묶여 하늘의 놀이를 잊고 있었다 순리라는 이치는 몸끼리 부대끼는 이곳보다 창공의 구름에 더 있었다 모양을 가지다가 버리다가 다시 모아지는 모습에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지금 나는 무엇에 집착하기에 이토록 괴로움과 불안에 사로 잡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