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파멸로 이끄는 4가지 신호

by윤왕

심리학자 존 고트만은 4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관계를 파멸로 이끄는 4가지 신호를 발견했다.



그건 바로 비난, 경멸, 방어, 담쌓기.



이 중 가장 치명적인 건 경멸이다. 고트만은 이 신호가 발생한 커플의 90% 이상이 이혼과 결별에 이른다고 경고했다. 왜냐하면, 경멸은 상대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파괴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너는 구제 불능이고 XX만도 못해"



경멸은 단순히 화를 내는 차원을 넘어, 상대를 '혐오스럽고 열등한 대상'으로 규정한다. 따라서 한 번 경멸의 감정이 싹트면, 관계의 회복 가능성이 극도로 낮아진다.



상대의 모든 행동을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다는 식의 모욕감을 주기 때문이다. 모멸감을 느낀 상대는 문제 해결의 의지 자체가 꺾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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