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것 너의 빛나는 눈동자. 그리고 너의 미소. 날이 흐릴까 조마조마했지 시월의 마지막 날 너는 기꺼이 함께 가겠다 했지 부암동 그 언덕길 시인의 슬픈 이야기도 별빛처럼, 아름답게만 느껴지는데 넌 문득 나를 보며 물었었지 갖고 싶은 게 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