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 있다.
나는 살아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사람을 그닥 좋아하지 않고, 동물들도 나와 가까이 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슬픈 사실은 나의 성향은 그렇지만, 인간으로서의 본능을 남아있기에
때로는 고독하고 외롭다는 것.
가끔은 함께 있는게 부럽다는 것.
파트너가 있는 다는 것이 부럽다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건 난 나의 외롭이나 고독이나 쓸쓸함 등등 나의 감정을 위하여가 아니라면 인간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이지 솔직히 말해, 다른 인간들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너무 부럽다는 것.
그 사람은 사람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자신을 버리기도 하니까.
나는 전혀 그런 사람이 되지 못하는 거지.
나는 오히려 내 앞에 둘 사람을 평가하고, 사람을 걸러서 만나고, 사랑하기 보다는 그냥 나의 필요에 의하서 만나는 거지.
써놓고 보니 굉장히 못 된 사람인거 같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항상 착한 사람으로 불린다는 것지. 하지만 재미는 없겠지. 왜냐하면 내가 사람을 안 좋아하니까.
하지만, 떄로는 너무 함께 한다는 감정을 느끼고 싶기도 함.
물론 어쩌면 이 감정도 사람들이 느끼는 보편적 감정일수도 있지.
하지만 어찌되었건, 나도 사랑받고 싶긴 한데, 나도 남을 사랑안하는데 그게 되겠어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