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피천득 2026년도 삼분의 일이 지났다. 그리하여 오월이 왔다. 사랑의 고통은 얻어도 잃어도 나쁘지 않은 인생의 정수이기에. 청신한 오월엔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를 느슨하게 관조하길 바라본다. 사랑했던 사람이어. 사랑할 이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대여. 부디 오월에 마음껏 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