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어라 멈추어라 가라앉은 물을 누가 휘저었는가. 작은 막대로, 큰 막대기로 휘젓고 혼탁해진 물을 보며 아이고 머리야! 휘젓는 자 누구이며 아프다는 이 누구인가. 아무개라고 불리는 아무개야. 이제 그만, 제발 그만 멈추어라. 멈추라고 말하는 그자도 그만!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