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어른이 될텐가
기사를 읽고 오시면 이해가 쉽습니다만,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지간한 내용은 요약해 드리니까요.
기사를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학생들은 매일매일
성범죄자,분노조절장애인,무능력자를 만나고
각종 평가, 악담, 욕설, 성희롱을 경험하며
이것을 어디에 말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라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국가인권위에서 조사한 교사에 의한 성추행, 성폭행은 남녀 헉생 모두 비슷한 비율로 경험하고 있으며, 인지율은 40%는 넘어서는 등
그야말로 학창시절
한 두번씩은 꼭 당하는 수준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지요.
교사의 피해는 교원보호장치의 공백과 같은 시스템의 부재로 설명하면서도 학생의 피해는 '일개 개인이 저지른 어떤 범죄'로 보도하는 언론때문입니다.
서이초 사건과 명재완 사건이 이를 잘 설명하는데요
서이초 사건이 매년
'서이초 1주기, 아직도 교권보호는 멀었다'
'서이초 2주기, 아직도 교권보호는 멀었다'
'서이초 3주기, 아직도 교권보호는 멀었다'
따위의 기사를 내는 동안, 명재완 사건은 아무런 후속보도가 없습니다.
그렇게 여러분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지요.
별 생각없이 기사를 읽고 기사가 의도한대로 쯧쯧 혀를 차고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러분이 놓치고 있는 것이, 20년 후의 대한민국을 바꿀 겁니다.
저는 그게 무서울정도입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기사를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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